8월 정산
과도한 관심은 부끄럽습니다..
블로그 적당히 봐주세요.. 폭풍접속 수치스럽다
그리고 블로그 만든지도 어느덧 일년이 지났습니다..
초기에는 그저 미련 글썽글썽 블로그 였는데
이렇게나 성장했다...
08.09.22


이것은.. 왕복 3시간 가서
5만 원에 구매한 김승민 씨의 앨범입니다..
시디플레이어가 아직 없어서
재생은 못 시켜봄🥹…
08.10.22
이날은.. 또 아날로그 조지고 동인천 간 날인 듯…
요즘엔 동인천 보단 궐리단길을 자주 가는듯 해욥

요즘에는 서울까지 가긴 귀찮기에
적당히 인천에서.. 뒹굴뒹굴 거림..
고3 주제에!!!!!!!!! 서울 가서 매일 놀면
죄책감 오져서 못 감


요즘에는 저녁에 날씨도 풀려서
동인천에서 산책하기 딱 좋음!!
고양이가 많아요 여긴
츄르 갖고 다녀야 함
08.12.22
이날은… 병원 가야 해서 거지꼴로 홍대 갔던 날…
정말 웃김 병원 갔다가 마라탕 먹고
입 닦으면서 나오는데
어떤 사람이 번호 물어봐서 약간 어이없었음
누가 봐도 거지꼴인데
미자라 하니까 죄송합니댜. 하고 사라지심

그리고.. 홍대 갔다가 집 가는 길에
어김없이 아날로그 가서
라떼 마시고 집 갓습니다



08.14.22
이때 별안간 아침부터 맥모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30분 거리의 맥날은 갓습니다..
가서 맥머핀 두 개 해치움

그리고 점심으로는 집 근처에 백소정 생겨서
오픈일에 바로 간 거였는데
난 걍 그랫음.. 마제소바는 칸다소바가 원탑인듯해..



그리고 저녁으로는 아날로그 갔었는데
사장님이…. 쿠크다스 주심 …. 감동…
그리고 손님 나만 남으니까
디저트 먹고 싶은 거 암거나 고르라 해서
앙버터 스콘을 무료로 먹었씁니다🥹..
이때 기분 좋아서 계속 헤실헤실 웃음 ㅁㅊ

그리고 어김없이. 내 최애곡 경북 경산시를
부르고.. 집에 안전귀가 햇습니다………

08.19.22
요즘에 나는 햄버거에 매우 빠져 잇는데
1. 버거킹 (구) 아기 상어
2. 맥날 맥모닝+빅맥
3. 맘스터치 싸이 버거
이것만.. 주구장창 먹는단 말임
하지만 이날은 3번이 무진장 먹고 싶었다
집 근처에는 맘터가 없어서 버스 타고 감..
근데.. 근데.. 근데... 내 앞에서 감튀가 품절됨
감튀가 품절이요? 감튀가 품절이요? 감튀가 품절이요? 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감튀가 품절이요?
는.. 쩔수없이 할라피뇨 너겟을 먹었는데
맛있어서 만족함ㅎㅎ

다 먹고 아날로그 가려했지만
생각해보니까 휴무일이어서 가려고 했던 카페 리스트..
중 암 곳이나 갔음..
무난했다.. 이름은 까먹음
08.19.22
이날은 한일 축제 한마당 자원봉사 합격해서
오티 갔다 왔음


이 날 첨으로.. 자허블을 마셔보았습니다
맛있었음
클래식 시럽 다 빼고
자몽 시럽 2번 추가
굿

학원 코앞에서 오티 했는데..
작년에 했을 때는 되게 소박하고 별거 없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거대하고 웅장하게 하는 듯함..
지하돌과 맛있는 음식이 잇습니다
9월 25일 한일축제한마당 많관부.. in coex
08.20.22
20일은 알바 첫 출근 날입니다,,,,
목요일(18일) 밤에 카페알바 해보고 싶어서 별생각 없이 알바몬 보다가
카페 두 군데 지원했는데 헉.. 바로 연락 온 거임..
바로 담날에 면접 봤는데
이력서 보시더니 바로.. 낼부터 출근할수잇나욥?
이래서 헉 네..!!! 해서 바로 출근함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원래 민지쨩이랑 토욜에 만나기로 했는데
알바 때문에... 연기햇습니다 죄송해요

첫날이라 2시간 일찍 가서 레시피 숙지하고
기본적인 거 오픈 알바생이랑 같이 배웠는데
난 미들 타임이란 말임
첫날인데.. 내 근무시간 시작됨과 동시에
사장님과 매니저님이... 나한테 다 맡기고 떠나심...
저 첫날인데요... 지금... 고작 2시간 동안....
교육받은 게 다인데요... 멀 믿고 저에게.........

암튼 그래도 잘 해냄.. 제가 내린
맛대가리 없는 커피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줄곧.. 해보고 싶었던...
카페알바하면... 오타쿠 노래 틀기를 성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혼자 근무하니까
손님 없을 때 한가할 때... 한 거임 오해하지 마삼
외에도 마카엔 노래와 보카로 노래 들음

혼자 근무함+한가함+무료 음료와 디저트+에어컨 빵빵
정말...!! 꿀알바임
카페에 놀러 오시면 음료 만드는 박예진을 무료로 구경할 수 잇습니다
08.22.22
어제는 또 홍대 갔음
민지쨩과 만났다...
만나자마자 랫댓으로 갓음
1시 오픈이라 좀 일찍 도착해서 미리 가있었는데
월요일이고 해서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이미.. 우리 앞에 두세 팀은 기다리고 있었음

오픈하고 5분 만에 웨이팅... 생김
포테이토 뭐시기랑 닭껍질 피자로 반반 시켰는데
보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이 조합시키더라,,,!!!!!!
맛있었음
하지만 배불러서 한 조각 남김

다 먹고 옷 사러 갔다가 사진 찍고...
넘 덥고 목말라서 근처 카페.. 갓음
제가 시킨 건 블랙 자몽에이드 였습니다
그거랑 초코 다쿠아즈 시켰는데
뭔가... 필리핀의 초콜릿이 생각나는 맛이었음

그리고 치이카와 스탬프 랠리.. 때문에 수바코 갔는데
우사기 빼고 다 품절된 거 같아서 가서 스티커 사진만 찍고 옴...!!!!
그리고 노래방 가서 인디고를 열창햇다...
그리고 뭐했더라... 또 카페 갓다가...
와플 먹고... 빠이빠이 햇다.. 집 도착하니까 11시인가 그쯤...
재밋엇다...!!!!
+
8월 27일 (土)
2시에 알바 가야해서 그전까지는 푹 자려고
오전 10시반 쯤에 잠깐 깼다가 다시 자려했는데
전날의 멘탈와장창 사건을 계속 언급하는
이러한.. 디엠들 때문에 잠이 확 깸

그리고 내린 결론...
#레즈가될결심

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 님 얘기 이제 안할게..
아무튼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버스 타고 출근 했음

근데 출근하고 내 앞타임 하시는 분 바빴나봄
뒷정리나 재고정리 하나도 안하고 가서 내가 다 하고 있는데
커피머신... 음... 그래.. 정리하는데
왜때문인지 샷잔에.. 남은 커피를 안버리고 그걸 고스란히
커피머신 위에 올려둔거임
난 당연히 거기에 커피가 들어있을 줄 모르고 집어들었는데
옷에 전부 쏟는 대참사가 일어남..
그리고 난 이 상태로 퇴근까지 일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안웃김.. 하
커피 안지워진단말야..
그리고 이 날 매우 바빳다...
그래도 어찌저찌 퇴근함
퇴근하려니까 엄빠가 데리러 옴
한강가자며..
가서 자리잡아서 과자먹고 라면 먹고 치킨 먹고...
굉장히 추웟음 ㅠㅡㅠ
담요 없엇음 큰일날뻔

BHC 닫아서.. 선착장 쪽 치킨 시켜먹엇는데
그냥 그랫음...
8월 28일 (日)
그리고 이 날도 어김없이 알바 갔는데...
오전에 사람 굉장히 많앗나봐..
내 시간대는 나쁘지 않았음

알바 끝낫더니
엄빠가 또 데리러와서 시흥에 있는 저수지 구경갓다 왓사와요
시골냄새 잔뜩!!!~~~~

저녁으로는 해물칼국수를 먹엇습니다
맛잇엇다

8월 29일 (月)
어제는 어김없이 아날로그를 감...
요즘에 바빠서 주 1회...로 빈도수가 줄엇음.. 슬퍼

뭐 이것저것 하느라 커피 두잔 마셧더니
심장 두근두근... 텐션이 하늘 찌를정도로 올라가서
내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싶을 정도 엿음
그리고 이번 6월 eju..
자쏘 조차 못받을 정도로 망한줄 알았으나
자쏘.. 나온거 신청하라고 이메일 옴

그리고 희떤여자와 개즉흥적 번개모임으로 상수역으로 향햇음
가는길 무서웟다
원래 가려햇던 훠궈고깃집이 훠궈 판매 중지 했다고
근처에 잇던 슈츄안?... 훠궈 꼬치집을 갓는데..

맛있어보이나요?...
하... 다 해서 5만원 나왔나
돈 더 보태서 하이디라오 가는게 나앗을듯
암튼 다 먹고 걷다가 또 개즉흥적으로 연애운 사주 봄

뭐였지
1. 인품이 좋네요.. 착한사람!
2. 되풀이되는 사주네요... 재회할수도 있겠네요 (or 재수;)
3. 6-7월과 12월에 명예(학업) 또는 남자가 들어오네요!!
원래 알던 사람일수도...
4. 도화살은 없으나.. 뭐.. 끼랑 애교가 있다... 쩌구저쩌구...
5. 본인이 리드하는 스타일이라 연하랑 잘 맞아요~
연상 만나도 연하같은 연상일것이다…
이정도 밖에 기억안남 ㅋㅋㅋㅋㅋㅋ
재회에서 기분 좋앗다가
연하는 무슨 .. 어림도 없지
난 모르겠다
그냥 재미로 보기 좋은듯해..

암튼 다 먹고 또 걷고 걷고 걷다가..
바로 집가기는 아쉬우니... 이거 먹고감
감튀가 맛잇엇다

얼굴 후끈후끈 상태로 어찌저찌 집감..
도착하니까 12시 반인가 그랫음.. ´・ᴗ・`
끝으로 귀칼티콘 반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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