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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켜봐도 닿지 않아
사랑의 상대는 별님
멋진 말에 착각하고
사랑의 주문이 흘러나와
자주 흐려지는 저 하늘이 갑자기 울다 멈춰도
맑을 때에 피는 담배의 연기, 비눗방울도
한순간에 "후"하고 사라져 가
재가 되어 버리는 거겠죠
새삼스럽게 안타까운듯한 기분이 들어
비 냄새가 배었던 그 여름의 일을 떠올려
어른인 당신은 담배, 나는 비눗방울을
"별똥별을 보러 산에 가자"
결국에 말뿐만인 약속이 되어버린
당신의 말을 떠올려
고된 밤이 흘러가기 시작해
비누향 때문에 조금 센티멘탈 해져도
청춘은 끝난 게 아니야
이대로 울면서 잠들어도
달력은 얇아질 뿐
그러니까 작별이야
눈물의 비가 쏟아지는 그 아이의 흐려지기 쉬운 하늘
서투른 사랑도 끝나고
서두 없는 말들만 잔뜩 해서 곤란하게 만들어 미안해
어른인 당신은 담배, 나는 비눗방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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