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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계속 말하지 못했던 게 있어요
주차장 구석에서 우산도 쓰지 않은 채로
원래라면 조금 더 솔직해질 수 있었는데
고집부리며 놓아버린 손
당신은 이제 보이지 않네요...
상냥한 빗속의 눈물에 감싸여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당신과 같이 있고 싶어요
상냥한 빗속의 저편에는
비가 갠 뒤의 하늘이 분명히 있을 텐데... 원래라면 살며시 두 사람 손을 잡으며
걸었던 이 길마저도 지금은 너무나도 애절해서... 상냥한 빗속의 눈물에 감싸여서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이유를 들려줬으면 해요
상냥한 빗속의 저편에는
당신과 함께했던 나날들이 지금도 보이는걸요
붐비는 교차로
당신의 뒷모습을 찾고 있어
안아줘요 지금 당장
그때처럼...
상냥한 빗속의 눈물에 감싸여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당신과 같이 있고 싶어요
상냥한 빗속의 저편에는
비가 갠 뒤의 하늘이 분명히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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